제 목:만화잡지 2종 창간예정? 자유구역&서울문화사. 관련자료:없음 [26872]
보낸이:선정우 (mirugi ) 2003-10-23 02:36 조회:318
12월경 창간 예정인 서울문화사의 계간지 「하루」 창간 소식은, 이전부터
이야기되어오던 서울문화사의 새 순정만화지의 연장선상인지 어떤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계간지'라는 독특한 컨셉이라 과연…….
그리고 또 중요한 소식입니다. 최근 『대털 제 2부』『여인추억』 등 김성
모 작가의 작품을 주로 출판하고 있는 '도서출판 자유구역'이란 출판사가,
바로 김성모씨가 직접 만든 회사라는 사실은 벌써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발행인은 김성모씨가 아닙니다만.)
이 도서출판 자유구역에서, 새로운 잡지를 창간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로고에도 '한국 성인만화의 눈높이를 높여가는 주역이 되겠습니다'라는 문
구가 써있듯이, 성인극화를 중심으로 한 잡지가 될 예정인 듯 합니다.
김성모 본인의 작품은 물론, 양영순·이현세 등 쟁쟁한 작가들의 신작이
연재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들려오고 있습니다.
없어지는 잡지가 있으면 새로 창간되는 잡지도 있는 법, 어쨌거나 이 잡지
들의 창간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새로 시작되는 두 잡지 모두
독자들에게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게 하는 창구가 되어주길 바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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