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9.30 우리 집에서.
왼쪽 위에서부터 극장 개봉 당시에 극장에 줄서서 들어가 보면서 받았던 전단지, 『블루
시걸』 화보집 안에 들어있던 2장의 포스터 중 하나 (또 하나는 바로 그 밑에 놓여 있는
것.), 다음 줄에 아무 상관없는 『레스톨 특수구조대』 OST CD, 지금은 교보 문고의 서
적 탐색 프로그램으로 뒤져보면 '절판'이라고 나오는 『블루 시걸』 화보집, 삼성나이세
스에서 발매된 더블 CD의 『블루 시걸』 비디오 CD, 그 옆에 『블루 시걸』 못지 않던
걸작 한국 애니메이션 『헝그리 베스트 5』 OST CD, 그리고 그 오른쪽에 대원에서 발매
했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마법기사 레이어스』, 『녹색전차 해모수』의 싱글CD,
『레스톨 특수구조대』 OST 카세트 테이프 (CD로도 갖고 있지만 또 샀음) 등등.
그 다음 줄에는 왼쪽부터 『블루 시걸』 소설판, 『녹색전차 해모수』 비디오 CD, 『둘리
와 까치』 카세트 테이프, 그리고 싱글CD 3장 밑에 또 다시 『녹색전차 해모수』 비디오
CD가 한 장 더 있고 그 옆에는 이은혜씨의 『BLUE』 CD 제 2집이 있다.
다시 또 그 다음 줄에 보면 『스피드왕 번개』 OST CD가 보이고 그 옆 쪽으로 다시 『녹색
전차 해모수』의 비디오 CD, 『슬램 덩크』 OST 카세트 테이프와 CD.
내가 여태껏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건, 기타 또 다른 『블루 시걸』 Goods를 사지 못했다
는 점이다. 광개토대왕 보검 축소판이라든지 『블루 시걸』 모자라든지 벽걸이 시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