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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괴작 『블루 시걸』을 능가하는 초걸작.

2000.03.19 우리 집에서.
이것이 바로 그 말로만 듣던 『건드레스』! 일본 개봉 당시 수많은 팬들을 기절초풍시켰던 걸작. 심지어 개봉 당일까지 작품이 완성되지 않아, 엽서를 보내면 완성본 테이프를 무료로 주겠다는 황당무계한 아이디어까지 동원되어야만 했던 눈물의 명작.
도대체 이런 데에 참가한 거냐, 시로 마사무네씨는! ;; 이 작품에 대해서는 수많은 일본의 홈페이지들에서도 이미 엄청난 찬사와 감동을 받아왔지만, 한국에서도 무려 개봉 1주일만에 모든 개봉관에서 간판을 내리는 초 스피드 상영으로 인해 당시 서울에 있지 못했던 본인은 결국 보지 못했다는 애매한 작품.
일단 맨 위는 무려 개봉 직전 스포츠 신문에 전면으로 실렸던 거대 광고! 벌써 감동의 도가니가 아닌가. 그 다음에 애매한 팜플렛들! 실로 영화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홍보의 결과물. 그리고 그림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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