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일본브레이크공업 사가』 CD 프로젝트.
【사상 최초로 기업의 사가[社歌]가 차트인!】
「닛칸스포츠」 23일자 기사에 따르면, 해체공사기업인 ‘일본브레이크공업’의 사가가 29일자 오리콘 차트 싱글부문에서 첫 등장 22위에 랭크인했다는 사실이 12월 22일에 알려졌다고 하는군요. 사가가 오리콘 차트에 랭크인된 것은 사상 최초의 쾌거라고 합니다.
이 곡을 만든 것은 동사의 전 현장작업원 출신의 ‘만Z(양산형)’이란 인물인데 (이 사람이 뮤직비디오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던 사람), 아시디시피 이 곡이 브레이크하게 된 것은 2003년 10월 24일 TV아사히의 인기 프로그램 『타모리 구락부』에서 「일본 마이너 캠페인송 대상」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부터이죠.
그 후 웹을 중심으로 엄청난 브레이크를 기록, 일본브레이크공업 홈페이지에는 1주일만에 50만건의 억세스가 몰려들었고 문의 전화도 쇄도했다는군요.
결국 지난 17일에 CD가 발매되었는데, 도쿄도내 음반점에는 입하량이 적어서 품절 점포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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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브레이크공업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곡을 작사·작곡한 만Z(양산형)[萬Z(量産型)]은 전 현장작업원 출신의 30대 남성으로 도쿄도내 3류대를 나온 평범한 인물이라고 써있습니다. 대학 재학시절부터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어했으나 외모의 문제 때문에 단념했다고 합니다. (……)
일본브레이크공업에선 이 곡이 탄생된 경위에 대해 “회사의 방침을 노래로 만드는 것보다 해체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또한 전문용어를 사용하여 공사내용을 홍보하며, 사원의 아이들에게도 부모가 하는 일과 회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설명하고 있다는군요. 또한 “CD로도 만들어졌으니, 사가로서의 사명은 달성되었다”고 감격했다는데, 과연….;;
■관련 기사 : http://www.nikkansports.co.jp/ns/entertainment/p-et-tp0-031223-0006.html
*『일본브레이크공업 사가』 가사 번역
*(……『일본브레이크공업 사가』과는 거의 전혀 상관없는) 참고 자료
*잠본이님의 참고 자료
선정우(宣政佑/そん・じょんう/Seon, Jeong-U) 1995年韓国でライターや翻訳から始め、2002年からは日本など海外でも寄稿・講演など仕事。主に漫画・アニメーションそのほか文化に関し執筆。翻訳・出版・書籍の仲介などの仕事も。 2019年「第25回韓国出版評論賞」評論優秀賞受賞。 ●(日本語から韓国語への)翻訳 (※2013年以前に漫画翻訳、共訳、翻訳への監修など多数) 『ストーリーメーカー』(大塚英志/2013年[以下、韓国発行日]) 『物語の体操』(大塚英志/2014年) 『ストーリーメーカー』(大塚英志/2014年) 『物語の命題』(大塚英志/2015年) 『世界まんが塾』(大塚英志/2015年) 『物語論で読む村上春樹と宮崎駿』(大塚英志/2017年) 『新世紀ゾンビ論』(藤田直哉/2018年) 『ウェブ小説の衝撃』(飯田一史/2018年) 『マンガ雑誌は死んだ。で、どうなるの?』(飯田一史/2019年)…
…すでに続編が出たので完全に「今更」をも超えてしまってますけど、『2007-2008 マンガ論争勃発』という本にインタビューが載りました。 2007-2008 マンガ論争勃発 作者: 永山薫,昼間たかし 出版社/メーカー: マイクロマガジン社 発売日: 2007/12/21 メディア: 単行本 購入: 10人 クリック:…
2007年11月4日(日曜日)と5日(月曜日)に、東京工芸大学中野キャンパスで開かれる展覧会「ひらけ!メディア 日・韓メディア芸術の現在2007」で行われる講演とシンポジウムに参加します。 講演は「日韓マンガの現在」というタイトルで、日本のマンガ家木ノ花さくやさんと東京工芸大学准教授細萱敦さんと一緒に行います。シンポジウムは「ひらけ!メディア 日・韓メディア芸術の現在2007」というタイトルで、私以外にも韓国のアニメーション作家李成彊(イ・ソンガン)さん(代表作『マリといた夏』など)やスンシル大学教授・メディアアーティストの金圭正(キム・ギュジョン) さん、そして日本からは日本からは早稲田大学教授・メディアアート評論家の草原真知子さんと東京工芸大学教授・アニメーション作家の古川タクさんが参加致します。詳細は下記のページにあります。 http://www.t-kougei.ac.jp/about/event/2007/038.html 他にも『ほえる犬は噛まない』『殺人の追憶』『グエムル 漢江の怪物』の映画監督奉俊昊(ポン・ジュノ)さんの講演もあるらしいので、興味のある方はご参考ください。
「ユリイカ2007年10月号 北欧神話の世界」に寄稿しました。「韓国文化における北欧神話」というタイトルですが、編集部で「『ラグナロクオンライン』 から 『ああっ女神さまっ』 まで」という副題を付けました。内容は、『ラグナロクオンライン』とその原作漫画『ラグナロク』、韓国のファンタジー小説などを挙げて、韓国文化における北欧神話の話をしています。そして韓国の中ではまだマイナーな北欧神話が、若者たちには『ああっ女神さまっ』のような日本漫画を通じてそのアイコンが知られている、というような話も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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