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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from 『THE 八犬傳』 VOL.1 LD BOOKLET
                    translated by http://mirugi.com/ (199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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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팔견전[THE 八犬傳]
제 1화 만화경[万華鏡]
4800円  1면 30분  CAV  STEREO
AL48-0008
무로마치 시대 말기,  安房의 국주  사토미 요시미네[里見義實]는  전란
중에 궁지에 빠져있었다.  '적장의 목을 가져오면 伏姬를 주겠다.'   요
시미네는 딸 伏姬가 기르는 개인 八房을 상대로 중얼거렸다.  그러나 그
것이 정말로 현실이 되리라고는...  그 약속을 알게 된 伏姬는,  공적을
올린 八房과 함께 깊은 산중으로 들어갔다.  伏姬는 결코 八房에게 몸을
건드리지 못하게 했지만,  요녀 玉[木+辛]의 저주에 의해 회임해버렸다.
伏姬의 혼약자였던 金腕大輔가 쫓아가 八房에게 총탄을  쏘지만  실수로
伏姬의 몸마저도 관통해버린다.  숨이 끊어질 때에 스스로 회임에  대한
의심을 풀기 위해 단도로 찌른 배에서 빛이 흘러 나와,  손에 들고 있던
役의 行者의 數珠가 휘감겨 올라 공중에서 흩어졌다.  그것들 중에 발견
되지 않는 '仁義禮智忠信孝悌'의 8개 구슬을 찾아 金腕大輔의 길고 괴로
운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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