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68 선정우 (mirugi )
[27058] 김진님의 『우리집 표독이』 06/08 20:01 21 line
아래에서 언급된 '고양이가 나오는 슬픈 만화'란 것은, 1990년 4월호 「
르네상스」에 실렸던 단편 『화실일기Ⅰ 우리집 표독이』입니다.
단행본으로는 르네상스 코믹스에서 93년 5월 25일에 발매된 『러브 메이커
』 2권 끝부분에 실린 단편들 중에 있습니다.
글쎄요... 사실 슬픈 것이라기 보다는 코믹물에 속하는 것일텐데... 끝
부분에서 꼬마가 나가버려서 주인 (이라고 해도 김진 선생님이지만.) 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되는 부분이... 슬프다면 슬플 수 있을 부분일 것이겠습
니다만...
그 그러나 다른 내용은 어디까지나 '코믹'이 주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만...;;
(그리고 두 고양이가 다른 집에 맡겨진 이유는, 바로 새로 이사간 화실이
'고양이를 기를 수 없다'고 계약서에 명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뭐... 100% 다 사실을 그대로 한 것인지는 알 수 없겠지만, 실화에 기초
해서 만화적 창작을 어느 정도 넣은 것이 아닐까...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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