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8 선정우 (mirugi )
[기타/1674] 모던타임즈와 요요, 미르는 관 11/15 15:13 32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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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없는 것 아닌가요…?
일단 출판사가 「모던 타임즈」와 「로망스」는 도서출판 고구려성이고….
「요요」와 「미르」는 도서출판 엘리트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두 출판사의 관계를 지금 살펴보니….
(혹시 고구려성이 엘리트로 바뀌었다든가 한 게 아닌가 해서.)
일단 살펴보니 두 출판사 자체의 내용상은 어떨지 몰라도, 두 잡지의 발
행인은 틀립니다.
그리고… 잡지의 구성 기자라든가 편집진을 보아도 「모던 타임즈」는 「
요요」와도 「미르」와도 상관이 없군요.
「요요」와 「미르」도 출판사가 같으니 발행인은 같지만 편집 등 제작진
은 완전히 다르고요.
다만… 「로망스」로 바뀐 다음에 새로 편집부장을 맡으신 분이, 이후 「
미르」 창간시에 편집부장을 맡으셨더군요.
그러나 그거야 그 분이 전 잡지가 없어지니까 다른 곳으로 간 것으로 판단
되는데….
중간에 무슨 뒷 얘기가 없다면, 「모던 타임즈」는 「요요」나 「미르」
와는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모던 타임즈」가 단순히 「로망스」로 이름만 바뀌며 체제 정비
를 한 줄 알았더니, 지금보니 제작진이 완전히 다 달라졌었군요.)
참고로… 아래에서도 밝혔듯이 「모던 타임즈」의 창간은 89년 6월호입니
다. 「로망스」는 89년 8월 23일호가 창간호이고…. 「요요」는 91년 7
월호, 「미르」는 91년 11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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