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List Previous Text Next Text


 제  목:『춤추는 대수사선 2』:돌아온 오다 유지!        관련자료:없음  [38432]
 보낸이:선정우  (mirugi  )  2003-03-13 12:51  조회:102

                               source from 「스포츠닛폰」 (2003.03.13)
                         translated by http://mirugi.com/ (2003.03.13)


돌아온 ‘아오시마’ 유지!!  가슴 뛰는 대수사선


1998년에 흥행수입 약 101억엔,  관객 총동원 약 700만명을 기록했던  대히
트 영화의  속편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 2  레인보 브리지를 봉쇄하
라!』 (감독 키미즈카 료이치)의 제작발표회견이 12일,  도쿄 다이바의  후
지TV에서 열렸다.

주연  오다 유지(35),  야나기바 토시로(42),  후카쯔 에리(30),  이카리야
쵸스케(71) 등  주요 멤버 외에,  코이즈미 코타로(24)나  마야 미키(39)와
같은 새로운 면면도 보였다.


오다는  "이 작품은 제 원점.  (1997년의) 드라마판 때에 '이것은 실험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5년만의 이번 신작에서도  무언
가 부수면서 가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도중부터는 유스케 산타마리아(32)와 카케이 토시오(40) 등이  개그를 연발
하여 회견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먼저 유스케가 "오늘(12일)은 제 32세 생
일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마음을 놓았다간 눈물이 나
올 것 같군요"라고 일발.  카케이는 "(배역을 위해) 장발을 자르고  염색도
검게 다시 했습니다.  앞으로는 똑바른 인간으로  세상을 위해 올바른 삶을
살고 싶습니다"라고 뒤를 이었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마야는 5년전과 비교
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타카라즈카극단에서) 남자 (배역)였으
니까요"라고 웃음을 유도했다.


이번 작품은 다이바에서 21세기형 흉악 사건이 다발.  레인보 브리지를  봉
쇄하고 수사에 임하는 완간경찰서 최악의 3일간을 그린다.  기획을 맡은 후
지TV 카메야마 치히로씨(46)는  "이번에도 아오시마 형사의 그린 코트는 새
빨갛게 물들 겁니다"라고 말했다.  7월 19일 개봉.


ⓒ2003  [mirugi.com]  http://mirugi.com/
Text List Previous Text Next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