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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22 선정우   mirugi   08/14 116  8 [기사] 어셈블러 0X 끝&컴파일러 OVA 3편

                          『컴파일러』 &
                          『어셈블러 0X』
                  ≪ 전차원 클럽[電次元俱樂部] ≫
                            KIA ASAMIYA

                                       source from Afternoon (95.09)
                                     translated by mirugi (95.08.14)


                    《 OAV 『컴파일러』 제 3탄》
                『컴파일러 FESTA[コンパイラFESTA]』

           OAV 『컴파일러 FESTA』 '95년 겨울에 발매 예정
        드라마 CD 『어셈블러 0X』는 10월에 킹레코드에서 발매


     그 지역 한정  히로인 (왠지 맥주 같군.)  "네리마퀸[ネリマク
     イ-ン]"이 영상이 되어,  우리들의 앞에 나타난다!
     『어셈블러 0X』중에서 3화만 등장한 게스트 캐릭터지만,   독
     자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여 이번 OAV에 애니메이션으로  등
     장한다!
     왼쪽 페이지 오오시마씨의 인터뷰중에도 써있지만,  '엄청  대
     단한'  변신 신[scene]을  즐겁게 기다릴  수 있다.   성우도 
     '그' 미쓰이시 코토노[三石琴乃]씨  {*역주 - 라고 한자로  써
     놓고 '세라문 역 성우'라고 읽고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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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LIST★
원작:아사미야 키아[麻宮騎亞]
감독:村山靖
그림 콘티 & 각본:키쿠치 미치타카[菊池通隆]
캐릭터 디자인 & 작화감독:오오시마 야스히로[大島康弘]
음악:大森俊之
주제가:오쿠이 마사미[奧井雅美] 「I WAS BORN TO FALL IN LOVE」
음향감독:渡邊淳
제작:스튜디오 팬터지아[スタジオファンタジア]
발매:코단샤[講談社], 킹레코드[キングレコ-ド],  무빅[ム-ビ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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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감사합니다.
「드디어 『어셈블러 0X』가,  끝나버렸군요--.  마지막으로  어셈블러가 
죽었는줄 알았는데,  단지  자고 있었던 것뿐이어서,  그것은 무척  잘됐
습니다.  아사미야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있
습니다.」 (山梨縣:푸요푸요(17) 고교생)
「8월호에서 최종회가 되었습니다만,   9월호에서도 또 어셈블러의  표지 
그림으로 시작되어,  언제나처럼 즐거운 이야기가 실려있다......   그런 
감각에 사로잡힙니다.   정직하게 얘기해서,   9월호의 목차를 보기까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埼玉縣:D.S(19))

 - 『어셈블러 0X』의 최종회에 대해서,  많은 편지를 받아 정말로 감사
합니다.  아사미야씨는 12월호 (10월 25일 발매)에 재등장합니다.   아무
쪼록 즐거이 기다리시길!!
                                                        (담당 N²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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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시마 야스히로씨 직격 인터뷰!!◎

「음의 장[陰の章]」 {*역주  - 『컴파일러』의 OVA 2편.  1편은  「양의 
장[陽の章]」}이나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Ⅱ[ストリ-ト
ファイタ-Ⅱ]』  등으로 실력파  애니메이터로서 유명한  오오시마씨에게 
물어봤습니다.

――「음의 장」에 이어서의 작감이 되는 것입니다만,  작화하면서  고생
하신 점이라든가는 있습니까?
오오시마 (이하  大) :  「음의 장」과 마찬가지로  컴파일러가 우는  신
[scene]이 있습니다.   그것이 괴로웠죠. (웃음)  원작에서는 우는  부분 
따윈 없고요......  이번의 이야기는,  컴파일러와 나치[那智]의  관계만
으로 말하자면 「음의 장」의 계속되는 이야기처럼 되기 때문에,  그 연
장선에서 그려보았습니다.   뭐 스토리는,  최후에는 개그입니다만,   거
기에 다다르기까지는 캐릭터의 표정 연기가 많아서,  어려웠었습니다.
――이번에는 「음의 장」과 달리,  오오시마씨는 캐릭터 디자인도  맡고 
있으니까,  편하게 되신 것이 아닙니까?
大 : 예.  그런  의미에서는,  하기 쉬웠습니다.  아사미야씨도 제가 좋
은대로 해도 좋다고 말해주셨고요.  하지만 그만큼,  압력도  커서......  
그래서,  완성된  필름을 아사미야씨한테라든가 "좋아"하는 말을  들을때
까지는 불안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셈블러 0X』중에서 3화만 나온,  그 수퍼 히로
인 '네리마퀸[ネリマクイ-ン]'이 나온다는 것 같습니다만?
大 : 아아,  나올 것 같군요. (웃음)
――변신 신[scene]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大 : 아직 이제부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만......
――그럼 이제부터 그리시는 겁니까?
大 : 아뇨,   벌서 OK는 나왔습니다만.  무척 어려운 컷이 완성되었습니
다.  감독님 (村山靖씨)에게서  온 컷 봉투에 '이것은 특별한 문제가  없
다면,  이대로  하려고 생각합니다만.'이라고 씌어있어서,  전 '무척  문
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뭏든 아사미야씨의 의견을 듣고나서  생각합
시다.'라고 한,  컷이 있습니다.  그것은 네리마퀸의 "가슴"에 주목!
――이 인터뷰를 읽는  사람은 '큰일'이라든가 '가슴'이라든가 써있어서 
마치,  H 잡지의 붙어있는 부분 같아서,  곤란해하겠군요.
大 : 그렇군요. (웃음)  하지만,  H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기대대
로의 신[scene]이  되어있습니다.  뭐,   세일러문과는 대극이니까 말이
죠,  네리마퀸은.  그래서 변신 신[scene]도 대극입니다.
――전국구와 지방구라는 점에서도 다르겠군요.
大 : 저는 무섭습니다.  필름을 보는 것이. (웃음)
――이번의 OAV에서,  오오시마씨가 추천하는 신[scene]은?
大 : 역시 그건 네리마퀸의  변신 신[scene] (웃음) 이 아니라,  이번 2
사람의 컴파일러 '白'과 '黑'이 나옵니다만,  이 두 사람의 미묘한 표정
의 차이에 주목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
며,  비슷한 성격입니다만,  조금 표정을 짓는 방법에 차이를 두어  만들
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제대로 화면에 나와주면 좋겠습니다만.  뭐 이제 뒤는,   제가 
얼마나 원작의 이미지를 무너뜨리지 않고 작화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겠죠.
――오오시마씨가 『컴파일러』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입니
까?  혹은 그리기 쉬웠던 캐릭터라도 괜찮습니다만.
大 : 플라즈마를  좋아합니다.  원작에 있었지만,  개에게  쫓겨다니기도 
하고,  바보스런 점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체면상,   어른스러
워졌지요.  그리고 그 다음은 컴파일러입니다.  하지만 그 긴 머리는  큰
일이었습니다. (웃음)
――바쁘신 와중에,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7월 4일(화) 토쿄 國分寺에서.)


(그림) ▲ 플라즈마 :  전차원[電次元]의 공주.  이번 OAV에서는,   평의
회의 결정 사항을 컴파일러에게 전하기 위하여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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