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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72 선정우   mirugi   03/18 248  4 X 아래 제글수정 & 7봉인과 7사자

아래글에서,  후마가 카무이와 반대의 쪽이 된다고요?    그럼
카무이는 결국 '7개의 봉인'쪽에 선다는 얘기겠군요.  이미 '7
개의 봉인'은 6명이 등장했고,  '7인의 사자'는 5명 등장한 것
이니까,  후마가 '7인의 사자'에 포함된다면 (그러나 이  경우
후마는 후마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된 것일 겁니다.  6권을
보니까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자신이 아니면 어떤 존
재가 되는 것인지에 관해서는 아직 전혀 모르겠지만...)  '7인
의 사자'가 딱 6명이 됩니다.  즉,  거기에 카무이를 합치면 7
명이 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카무이는 후마의  반대
쪽에 서게 될 것이라고 아래분이 말씀하셨으니 (그 분도  들으
신 말이라지만.),  카무이는 '7개의 봉인'쪽에 서겠군요.   사
실 그러면 좀 재미가 없어질 듯도 싶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착한 쪽에 서는 것이니...  왠 권선징악?  하지만,  어쨌든 스
바루와 카무이가 안싸우니 다행.  또 일본의 CLAMP 패러디  동
호회들에서 내놓을 회지들이 눈앞에 그려지는군요.  이미 후마
와 카무이 정도는 나왔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예전에 '토쿄 BA
BYLON'에서는 스바루와 세이시로의 ...이 잔뜩  나왔었으니.),
이젠 스바루와 카무이!  CLAMP 작품 사상 베스트 커플링이  아
닐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 (저는 절대로 아닙니다!)이 또  그
런 계통 패러디 회지를 무더기로 내놓을 것 같습니다.   으으,
나중에 가면 그것들이나 또 사와야겠군.  하지만 동호회지  너
무 비싸요...  우리나라만큼만 되도 괜찮을텐데...    (그런데
지금 뭔 소리 하는 거야?  아래 제 'X'글의 실수를 바로잡으려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실수 정정 글을 시작하죠.)

바보다!  대체 뭔  소리냐?  아래 글에서,  '하지만  스바루와 
세이시로가,   특히  세이시로가 드디어  대사와 함께  제대로 
(라고는 해도 아직도 이름이 안나왔음.'해놓고 괄호 ')'이  안
닫히고 문장이 멋대로  끝났군요.  그리고 아래에서 '즉,   앞
으로 새로 등장할 인물은 '7인의 사자'의 두 명뿐이라는  얘깁
니다.'라고 했는데,   어떤  계산법이냐!   세이시로,   유토,  
사쓰키,   가죽옷의 아저씨(...),   나타쿠의 5명이잖습니까!   
그러니까 1명만 남은 셈이죠.  계산법이 엉터리군요.   그리고 
다시한번 봤지만,   카노에와 히노토는  각각 '7인의  사자'와 
'7개의 봉인'을 모으는  역할로,  직접 거기에 참여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마지막  남은 한 명의 '7인의 
사자'는?  과연 이모노야마 노코루가 사자쪽인가?   ...그것은 
거의 개그겠군요. (^_^;)
어쨌든,  자신의 글을  다시 살펴보는 것은,  특히나 저의  경
우엔 반드시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올린 
글중에서 실수가 하나도 없던 글은 전혀 없었던 것 같은  느낌
이...  문법이나  어법이라도 꼭 한군데씩은 틀리더군요.  우
우...  'X'글에서도  형용사가 네 개나 연속되어 명사를 꾸미
는 엄청난  문장이 등장하질 않나,   '워낙이 이 'X'가  '토쿄 
BABYLON'과  'CLAMP 학원탐정단'이  후편이니까요.'라는  말은 
'워낙이 이 'X'가  '토쿄 BABYLON'과 'CLAMP 학원탐정단'=의= 
후편이니까요.'라는 말로 바뀌어야겠죠.  '의'가 '이'로  바뀌
니 문장의 의미가 바뀌어버리는 결과로...
그리고 진짜  개강하니 글쓰는  속도가 절반으로 주는군요...   
쓰고싶은 글은 널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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