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의 푸른 하늘』 명대사집.

(……라고 해도 오직 알프레도의 대사만, 그것도 제 29화 「영원의 알프레도」에 나오는 대사만 모았음;)

……너무 슬픈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미안, 로미오……. 나는 이젠, 어른이 될 수 없어……”란 대사에서 수상쩍은 뉘앙스를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리고, 죽어가면서 알프레도가 마지막으로 부른 이름이 로미오가 아니라 비앙카라는 점도 마음에 걸립니다. 알프레도라면 당연히 로미오를 마지막으로 불렀어야 할 텐데 말이죠. (단언;)